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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요약/소수몽키

이 와중에 배당금 증가를 발표한 기업이 있다?(58년 한결같은 배당성장주 존슨앤존슨 이야기) -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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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링크: https://youtu.be/0WBv87u565U

 

1. 3월 중순, WHO(세계 보건기구)에서 ibuprofen 대신 paraceteamol 성분을 권장

   (결국 타이레놀을 먹으라는 건데 덕분에 전 세계에서 타이레놀 사재기에 품귀현상)

 

2. 타이레놀은 존슨앤존슨에서 만든다.

 

3. 존슨앤존슨은 어떤 회사인가?

   - 메가브랜드만(연간 매출 10억 달러 이상) 12개

   - 지르텍, 타이레놀, 뉴트로지나, 리스테린, 밴드에이드 등

   - 매출분포: 제약 51%, 의료기기 32%, 소비재 17%

   - 매출지역: 미국 50%, 유럽 23%, 아시아 태평양 19%, 기타 7%

 

4. 최근 코로나 19 여파에도 실적 발표 결과가 좋았으며 배당금을 6.3% 증가

   (배당금 발표는 실적만큼이나 주가에 큰 영향을 주며 배당금 증가 발표 이후 주가도 4~5% 상승 마감)

 

5. 존슨앤존슨의 배당성향

   - 58년 연속 배당금 증가

   - 1972년 최초 1주당 0.00283달러

   - 2020년 증액 선언 이후 1주당 1.01달러

   - 3개월마다 지급

   - 현재 주가 기준으로 2.5~3.5% 수준의 배당률

 

6. 참고로 코로나 19 여파로 미국의 많은 기업들이 배당을 중단한 상태

   - 보잉, 메리어트, 포드, 델타 등

 

7. 배당을 유지하거나 증가시켰다는 건 비즈니스 모델이 좋고 현금흐름이 탄탄하고 주주친화적임을 반증

   => 회사 상황이 좋다는 자신감의 표현


<내 생각>

한때 우리나라는 은행에 저축만 잘해도 20%에 육박하는 예금이자와 복리의 마법으로 자산을 늘리는 게 쉬웠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본인의 자산 대부분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이율을 제공하는 은행에 묶여있다. 주가의 배당률이 2.5~3.5% 수준이면 웬만한 은행의 예금 이자보다 높다. 더 이상 '주식은 도박이다'라는 태도를 갖고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볼 게 아니라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다만 투자 이전에 금융공부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요약 내용은 실제 영상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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