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콘솔게임 경쟁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Feat. 뒤에서 웃는 엔비디아&AMD) - 20200405

영상 링크: https://youtu.be/LEuX6IfSwCc

 

1. 요즘 닌텐도에서 발매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라는 게임이 인기

   - 게임을 구동하기 위한 콘솔인 닌텐도 스위치는 품귀현상이며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중

 

2. 덕분에 닌텐도 주가도 연초 대비 -3.73% 밖에 안 빠졌다.

   - 코로나 19 사태로 많이 떨어졌다가 최근에 많이 회복 중

 

3. 2019년 전체 게임 시장 매출 비중은 모바일 45%, 콘솔 32%, PC 23%이며

 

4. 콘솔게임 시장은 2016년 이후 매년 40%씩 성장 중

   - 모바일 게임의 부분 유료화에 지친 유저들과

   - 뉴트로 New-retro(새로운 복고) 문화 열풍도 한몫

 

5. 우리나라의 콘솔게임 비중은 3.7%로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지만 꾸준히 증가 추세

   - 우리나라의 대형 게임사 3N(넥슨, 넷마블, NC소프트)도 올해부터 콘솔 게임 시장에 뛰어들 예정(타이틀)

 

6. 올해 말 마이크로소프트(엑스박스)와 소니(플레이스테이션)의 신형 콘솔이 발매될 예정

 

7. 콘솔게임 시장의 성장과 경쟁 속에 콘솔 기기에 반도체를 공급하는 업체는 미소 짓는 중

   - 엔비디아 -> 스위치에 들어가는 칩 공급

   - AMD ->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에 들어가는 칩 공급

 

8. 반도체뿐만 아니라 혜택을 보게 될 다른 업종들

   - 클라우드

   - 게임 개발사

   - 콘텐츠(IP) 보유 (디즈니 등)

   - 배급사/판매 유통

   - 게임 스트리밍 관련

 

 

<내 생각>

우리나라는 아직도 게임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으며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과는 별개로 게임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발전해왔으며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자리 잡은 지도 꽤 오래됐다. 여전히 우리나라는 게임 강국으로 분류되지만 규제와 탄압 속에 게임산업 전반적으로 타격을 입은 것도 사실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1인 가정이 늘어가는 추세에서 PC든 콘솔이든 게임산업은 더더욱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우리나라에서는 게임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게 곧 국가경쟁력도 높일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한다.

 

* 요약 내용은 실제 영상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