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초보'를 위한 책과 다큐멘터리 추천 (유수진 3부) - 20200327

영상 링크: https://youtu.be/9tcfwOdxR74

 

1. 다큐멘터리 추천

   EBS '자본주의'

   KBS '돈의 힘'

 

2. 책 추천

   '화폐전쟁'

   '환율전쟁'

   '원더풀아메리카'

 

3. 그 외 금융공부의 시작

   경제신문(paper)은 굳이 구독할 필요 없으며 처음에는 포탈의 여러 경제 뉴스의 제목만 보면서 주된 흐름을 읽자.

   시황 방송하는 유튜브를 보자.

 

4. 재테크 방법을 이론만 학습하는 건 한계가 있으므로 실전(모의 투자 등)에서 터득해야 한다(자전거 타기에 비유)

 

5. 나의 금융, 재테크 지식 레벨을 분석해서 그에 맞는 재테크 방법을 취한다.

   ex) 예적금만 운용하는 초보 단계에서 없는 돈이라 치고 주식(게임에 비유하면 끝판왕)에 손대지 마라.

 

6. 가로선을 긋고 나이별 로드맵을 그려라.

   각 연도별 목표 수익률 및 목표 금액을 정하고 매월 점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선 아끼고 더 벌어서 확정수익을 늘리고 금융공부를 하며 재테크로 잘 운용

 

 

<내 생각>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돈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EBS 다큐멘터리 '자본주의'를 책으로 사서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기회가 된다면 이 영상에서 추천한 책들도 읽어 볼 생각이다. 영상에서는 없는 돈이라 여기고 무턱대고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나는 2015년 상/하한가 한도가 15%에서 30% 확대되던 시점에 50만 원을 가지고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물론 주식 공부가 선행되지 않았지만 무턱대고 뛰어든 주식투자에서 손해도 보고 이익도 보면서 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 이러한 배움은 책과 강의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이랑 다르며 (실제로 손익이 없는)모의투자와는 또 다르다. 주식은 멘탈싸움이기 때문에 모의투자에서 가상의 돈을 잃는 것과 실제 내 돈을 잃는 건 내 감정상태에 영향을 주는 정도가 차원이 다르다. 분명 없는 돈이라 치더라도 잃으면 마음 아픈 게 당연하며 이 과정에서 더 빨리 더 많이 더 대단한 것을 '없는 돈'의 수업료로 지불하고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요약 내용은 실제 영상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