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바이오에 베팅하다. - 20200508

영상 링크: www.youtu.be/w8NY-ZCPafg

 

1.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오의 위엄(5/3 기준)

   <코스피 시총 10위권 중 2개가 바이오>

   - 3위 삼성바이오로직스

   - 6위 셀트리온

   <코스닥 시총 10위권 중 5개가 바이오>

   -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

   - 2위 에이치엘비

   - 4위 셀트리온제약

   - 7위 씨젠

   - 9위 휴젤

 

2. 주가 변동성이 심한 바이오

   - 에이치엘비는 작년 한때 장중 코스닥 시총 1위

   - 임상 기대 -> 상한가, 임상 실패 -> 하한가

     (뉴스 하나로 주가가 오락가락)

   - 대부분 시총에 비해 매출이 낮다.

     (그만큼 고평가 되어 있다)

 

3. 코로나 19로 탄력 받는 바이오

   - 코로나 특수에 직원 늘리는 중

   - 2008년 리만 이후 현대차의 도약이 있었다면

   - 코로나 19 이후에는 K바이오?

 

4. 아직은 규모적으로 걸음마 단계인 K바이오

   - 세계 3대 제약회사: 화이자(Pfizer), 노바티스(Novartis), 로슈(Roche)

   - 노바티스와 로슈 두 회사의 한해 R&D만 23조

     (우리나라 국가 R&D 예산을 넘는다)

   - 화이자 작년 영업이익만 20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시총의 절반이 넘는다)

   - 화이자의 임상단계 중인 의약품 110개, 상용화 성공률은 9.6%

   - 우리나라는 대부분 약 하나가 곧 그 회사

     (기업 수는 348개인데 임상에 들어간 건 361개)

   - 한국 바이오기업 매출 합해도 존슨앤존스 절반도 안됨

   - 한국 바이오기업 수는 348개로 미국(480)에 이어 2위

     (그만큼 사기꾼들도 많을 것이다)

 

 

<내 생각>

실제로 내 지인 중에는 본문에 언급된 모 바이오 회사에 투자했다가 억 단위로 수익을 내기도 했으며 반대로 엄청난 손실을 본 사람도 있다. 그만큼 변동성이 심한 업종이 바로 제약/바이오이며 주변에서 요즘 여기가 핫하다고 듣도보도 못한 종목 추천을 해서 알아보면 바로 이 업종이었다. 최근엔 코로나 19 이슈까지 더해져서 너무 과열되어 있고 고평가 되어 있으며 변동성을 보면 마치 도박판을 보는 듯하다. 나는 일단 이쪽 분야는 함부로 손대지 않고 한 발짝 물러서서 관망해보는 걸로...

 

* 요약 내용은 실제 영상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