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1에 초청된 대한민국과 화끈하게 불타오르는 코스피 - 20200608

영상 링크: youtu.be/bckQmOkCaS0

 

1. 트럼프, G7+4(G11) 정상회담 제안

   - G7: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 추가 4개국: 한국, 호주, 러시아, 인도

   - 중국 견제 위함

   - G7 중 유일한 아시아 국가였던 일본에선

     한국 포함에 대해 언짢은 기색

 

2. 고공 행진하는 미국 증시

   - 미 5월 실업률 13.3%로 하락, 고용 250만 깜짝 증가

   - S&P500 및 유가 상승 중

   - 트럼프, V자 반등 아닌 로켓 반등일 것

   - 트럼프, 백신 개발에 진전이 있다.

   - 지난주 미 항공주 폭등

     (트럼프, 버핏의 항공주 매도는 실수)

   - 나스닥종합지수는 10000을 바라보고 있다.

 

 

10000

 

 

3. 우리나라의 6.3절(2020년 6월 3일)

   - 개미들의 화끈한 승리 기념 의미

   - 이날 개미들 1조 3,000억 순매도

     (개인 순매도 금액 기준 역대 4위)

   - 이날 삼성전자 종가 54,500원(전일대비 6% 상승)

   - 코로나 이후 개인들 삼성전자

     평균 매수 단가 49,000원(11.2% 수익률)

   - 개인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우량주 매도하여 수익 실현

 

 

삼성전자야 조금만 더 힘내. 6만은 가야하지 않겠니..?

 

 

 

<내 생각>

코스피 지수가 1400까지 떨어졌던 게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어느덧 장중 2200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이번엔 다르다, V자 반등이 아니라 W자가 올 것이다 등 부정적인 전망도 많았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 V자 반등을 했고 회복이 가장 둔하던(물론 하락도 덜했지만) 삼성전자마저도 오늘 종가 기준 어느새 55,000원을 넘었다. 앞으로 계속 우상향 할지 이전처럼 박스권을 그릴지 모르겠지만 나 스스로도 이제는 보유 종목들의 매도 타이밍을 계산해보고 새로 매수할 종목들도 살펴봐야겠다.

 

학습효과란 무서운 것이다. 주가 회복이 이렇게 빠른 이유는 사람들이 그간 IMF, 닷컴버블, 2008 금융위기, 메르스, 사스 사태 등을 겪으면서 이번 코로나 19 사태 역시 반드시 회복될 것이라 믿고 이런 위기야 말로 돈을 벌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인터스텔라의 명대사가 생각난다.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 요약 내용은 실제 영상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