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튜브 요약/슈카월드

쿠팡의 적자 서프라이즈 7천억, 사실상 1조 벌었다? - 20200422

반응형

영상 링크: https://youtu.be/2vRl0RgA85w

 

1. 아마존의 최근 주가 흐름 (올 초 대비 상승)

   - 올해 초 1,900 달러 수준

   - 코로나 19 여파로 1,700 달러 수준으로 하락

   - 현재 2,300 달러 수준으로 올라옴

 

2. 쿠팡 매출 7조 돌파 (2019년)

   - 적자 규모를 1조 7,000억으로 예상했지만 7,000억으로 선방(?)

   - 지난 2013년부터 매출액이 늘면서 적자규모도 같이 늘었지만 

   - 2019년 처음으로 매출액은 늘고 적자는 줄었다(1조 1,000억 -> 7,000억)

   - 이커머스 시장 내 점유율이 엄청나게 성장 중 

   - SK증권에서는 쿠팡의 가치를 32조 원으로 평가

     (코스피 시총 5위인 네이버보다 높다)

 

3. 쿠팡의 전략은 아마존과 유사하다 - 풀필먼트(fulfillment) 사업

   - 물류센터에 어마어마한 비용을 투자하고 직접 배송

   - 규모의 경제를 이루면 단가가 싸져서 적자규모를 줄일 수 있음

     (배송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건당 배송 비용이 낮아진다)

   - 쿠팡과 국내 다른 이커머스 업체들의 결정적인 차이점이며

   - 다른 이커머스 업체들은 배송을 아웃 소싱하므로 배송 고도화가 진행될수록 배송 단가도 올라감

 

4. 2020년 1~3월 국내 온라인 결제액이 4.8조 원으로 전년대비 46% 증가

   -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쇼핑 비중이 상당히 증가

   - 현재 온라인 쇼핑 양대산맥은 쿠팡과 네이버 쇼핑

     (시장 성장률과 비교해 초과 거래액 증가율을 기록)

 

5. 쿠팡의 성장에 대한 다른 이커머스 관련 업체들의 대응

   - 네이버와 카카오는 풀필먼트 사업에 대한 투자 및 투자 고려중

   -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배송(풀필먼트 플랫폼)

   - CJ대한통운에서도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풀필먼트 서비스 본격화

 

쿠팡의 행복회로

 

 

<내 생각>

분명 쿠팡이 작년에 적자 폭이 줄어든 건 상당히 유의미한 변화라고 생각한다. 코로나 19 여파에 힘입어 더더욱 성장해 나가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쿠팡이 가장 무섭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런 흐름이 계속 유지된다면 흑자전환도 가능하다. 쿠팡이 나스닥에 상장할 수도 있다는 설도 있으며 국내에서도 흑자전환이 이루어지고 상장이 되면 정말 엄청난 덩치를 갖게 될 수도 있다. 과연 쿠팡은 우리나라의 아마존이 될 수 있을까..?

 

* 요약 내용은 실제 영상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