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링크: youtu.be/LFIgECK69Mw
1. 대만 TSMC 글로벌 반도체 기업 시총 1위 등극
- 2위 삼성전자, 3위 엔비디아, 4위 인텔
- 7/16 기준 TSMC 시총 3063억 달러
- 많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삼성이지만
파운드리만 하는 TSMC에 밀렸다.
2. TSMC 이야기
- 대만 반도체의 아버지 모리스 창이 1987년 설립
- 미국에서 반도체 엔지니어였다가 대만에 창업
- 최대주주는 대만 정부(지분 6%)
- 기술과 돈의 부족으로 파운드리에 집중
(비용 절감 및 리스크 감소)
- 현재 전 세계 반도체 공급의 50% 책임
(AI, 자율주행 등 반도체 수요는 점점 늘어간다)
3. 인텔 그리고 TSMC와 삼성(feat. ASML)
- 인텔과 무어의 법칙
(2년마다 트랜지스터 집적도가 두 배 증가한다)
- 인텔은 2016년에 무어의 법칙 폐기
- 원가절감과 공정 기술의 한계로
소프트웨어 개발 쪽으로 눈을 돌린다.
- 하지만 TSMC와 삼성은 계속 투자 경쟁
(연 20조가 넘는 설비투자)
- 한때 거대한 벽이었던 인텔은 TSMC와 삼성에
초미세공정 경쟁에서 밀렸다.
- TSMC와 삼성의 경쟁 속에 반도체 제조 장비 EUV
생산하는 ASML이 노났다(기계 하나에 1410억)
4. 대만과 우리나라의 반도체 경쟁
- 시스템 반도체 품목만 수만 가지가 넘으므로
파운드리(제조), 펩리스(설계) 분리가 효율적
- 대만은 처음부터 분리하면서 펩리스도 발전
- 2019년 우리나라의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
(2030까지 파운드리 1위, 펩리스 점유율 10% 목표)
<시스템 반도체 펩리스 점유율(2018)>
- 1위 미국 61.4%
- 2위 대만 19.0%
- 3위 중국 12.6%
- 4위 일본 2.5%
- 5위 한국 1.6%
5.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화웨이와 반도체 시장
- TSMC 2분기 매출 28.9% 증가(전년동기대비)
(5월 이후 화웨이 신규 주문 안 받아)
- TSMC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58%, 중국 21%
(당연히 58%인 북미를 따르고 중국을 손절해야)
- 화웨이를 포기했지만 애플, ARM과 손잡고 있다.
- 화웨이는 삼성과 손잡으려 했지만
삼성도 미국 눈치를 봐야 하므로 거절
- 결국 화웨이는 중국 파운드리 업체 SMIC에 위탁
(SMIC는 중국 내 1위, 글로벌 5위)
- SMIC는 TSMC나 삼성에 비해 공정기술이 떨어짐
- 중국 정부에서 파운드리에 막대한 예산 쏟는 중
- 때문에 SMIC는 최근 주가 급등
6. 삼성전자의 미래
- 삼성전자 20년 2분기 잠정실적: 영업이익 8조
- 반도체 시장 최대 떡밥인 ARM 매각설(50조 예상)
- 애플이 ARM 인수하면 삼성에 치명타
- 삼성전자도 ARM 인수에 뛰어든다는 루머
<내 생각>
나는 물론 삼성전자를 응원한다.
* 요약 내용은 실제 영상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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