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반도체의 등장? 잡스가 만들어놓은 혁신, 10억명의 팬덤 - 20200702

영상 링크: youtu.be/tbfEi_BQATM

 

1. 애플 WWDC2020 개발자 컨퍼런스

   - 코로나 19로 온라인 개최

   - 15년 함께하던 인텔과 결별, ARM과 손 잡는다.

   - 맥은 인텔, 스마트폰은 ARM에서 ARM으로 일원화

   - 맥에 자체 설계 칩 탑재(제조는 TSMC)

   - 모바일과 연계되는 새로운 PC의 재창조

     (새로운 IOT)

 

2. 애플의 현재

   - 시총은 1.5조 달러가 넘는다.

   - 연 순이익이 70조 원가량

   - 매출 비중은 아이폰, 서비스, 웨어러블/악세서리 순

   - 아이폰은 감소 추세, 나머지는 증가 추세

   - 하드웨어 기업에서 이제는 서비스, 컨텐츠 기업

     (애플뮤직, 애플티비 등의 구독료)

   - 에어팟 하나로 웬만한 대기업 전체 매출을 이긴다.

     (팬덤이 워낙 크니까...)

   - 2019년, 애플 기기 사용자 10억 명 돌파

   - 2018년, 애플페이 이용자 2억 5천만 명 돌파

   - 10억 명의 사용자 그리고

     90% 넘는 충성도, 95%의 만족도

 

지금이라도 살까 싶다

반도체 열심히 만들어봤자 콩나물 하나 팔아서 이길 수 있다

 

 

<내 생각>

에어팟이 세상에 처음 공개되었을 때 상당수가 콩나물이니 뭐니 하면서 조롱했지만 막상 출시하고 나니 위의 사진처럼 웬만한 대기업 전체 매출을 넘을 정도로 잘 팔린다. 에어팟의 디자인을 카피한 수많은 모조품들만 봐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언젠가부터 애플 제품을 쓰는 사람은 'OO한 사람'으로 비춰지는 상징성(긍정적 의미)을 갖게 되었고 이것이 팬덤이 커지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애플의 제품들은 상당히 폐쇄적이고 다른 회사의 제품들과 호환성이 떨어지지만 애플 제품끼리의 생태계 내에서는 air drop 기능 등 이용하는데 상당히 편리한 것들이 많다. 그래서 주변에 맥북을 쓰는 사람은 대부분 아이패드와 아이폰도 함께 사용한다. 이런 큰 그림을 그리고 결국 팬덤을 확보해 어마어마한 생태계를 구축해낸 애플이 대단할 따름이다.

 

* 요약 내용은 실제 영상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